WIL 230625 : Spring 2. 전체 청사진을 엿보다

FACTS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Spring 기초에 이에 숙련과정을 진행했다. 동시에 개인과제를 통해 기초 과정에서의 과제를 좀 더 디벨롭하는 과정이 있었고, 주요 포인트는 인증과 인가 기능을 포함한 JWT토큰 발행과 Spring Security의 기본 실행이었다.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Spring이 라이브러리가 아닌 프레임워크라는 이유를 피부로 조금 체감했다. 굉장히 넓고 깊고, 이를 통해 생략된 과정이 너무 많구나를 느꼈다. 단순히 동작방법만 알고 구현해내는 것 이상으로, 어떠한 과정들이 생략되었는 지 까지 공부를 해야, 이후 심화된 대응과 학습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러 세미나나 기성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들 대부분을 이제 한번이라도 들어본 듯 하다. 최소한 전체 개발자로서의 로드맵에 윤곽정도는 감이 오는 듯 하다.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그럼에도 너무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우선은 실행만 해본다는 느낌으로 가볼 것. 처음부터 딥하게 들어가다가 내 페이스에 내가 놓칠 수가 있다. 소탐대실일 수도 있고, 어쩌면 애자일하게 공부하는 느낌일 수도 있다.

 

 

FUTURE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 스프링을 통해 생략된 과정과 프로세스를 안다면 이러한 과정들을 커스텀할 수도 있고 좀 더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전 모션그래픽 템플릿을 쓰던 당시에도 단순히 템플릿을 쓰는 것이 아닌 그 내부를 뜯어보며 공부도 하고 이후 템플릿을 활용해서 오히여 렌더링시간도 줄이고 다양한 표현을 했던 경험이 있다.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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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들도 처음엔 어렵지만
나중에 돌이켜보면 쉬워보인다.
지금하는 것들도 나중엔 쉬워 보일 것이기도 하고,
지금 쉬워보이는 것들 뒤에 더 깊이가 있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