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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4장) - 협력을 위한 책임. 책임에 맞는 객체. 객체가 참여할 수 있는 역할. 최후통첩 실험 에피소드로 4장이 시작된다. 인간은 이기적이면서도 합리적인가에 대한 가설에 대한 실험. 하지만 인간은 단순한 계산만으로 움직이지 않고 놓여진 상황, 문맥에 맞게 행동한다. 이 문맥은 타인과의 협력을 맺는 과정. 돌고돌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확장해서 오만한 하나의 객체보다 서로 조화롭게 협력하는 설계를 훌륭한 객체지향의 설계라고 강조한다. 엘리스의 내용 중 재판을 하는 과정의 에피소드로 이후 내용을 이어간다. 재판이라는 하나의 프로세스에 등장하는 여러 등장인물들을 객체로 보았을 때, 각각의 객체간의 협력과 각 객체들의 책임, 그리고 그 역할로 객체들을 추상화한다. 엘리스의 이야기에서 누군가는 재판을 진행해야 하고 누군가는 증인을 증인석으로 불러야 하며 누군가는 증언해야 한다. 이처럼 .. 2023. 11. 17.
2일차 (3장) - 클래스와 객체의 관계. 클래스는 타입을 구현하는 방법 중 하나 3장의 전반부에서는 지하철 노선도의 예시로 추상화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를 시작했다. 중반부에서는 타입의 개념과 함께 비트열에서부터 출발해서 타입의 등장을 설명한다. 숫자의 값을 떠나서 어떤 데이터에 어떤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는 지가 그 데이터의 타입을 결정한다. 이는 얘기를 곧 객체의 행동의 중요성으로 연결짓는다. 객체의 상태는 단순히 행동의 결과로 초래된 부수효과를 쉽게 표현하기 위함을 반복하여 언급한다. 이 객체의 행동의 중요성은 또 다시 다형성으로 개념이 연결된다. 같은 타입의 객체는 행동만 동일하다면 서로 다른 데이터를 갖을 수 있다. 동일한 행동이란 동일한 책임, 이는 동일한 메시지 수신을 의미한다. 즉, 데이터 처리방식은 다르더라도 동일한 메시지를 수신하고 처리한다. 이 부분에서 이전 다형성.. 2023. 11. 15.
1일차 (1장, 2장) : 객체는 무엇인가. 현실과 닮은 듯 안 닮은 듯 1장. 협력하는 객체들의 공동체 1장 전체에 걸쳐 강조하는 큰 줄기가 있다. 객체지향이란 상호작용하는 자율적인 객체들의 공동체. 객체의 자율성, 협력, 책임, 메시지, 메소드. 이 모든것들을 출근길 많은 직원들의 커피주문에 빗대어 비유해주고 있다. 물론 실세계의 모방이 실제 객체의 개념과 약간의 간극이 있지만서도. 객체지향 설계라는 예술은 적절한 객체에게 적절한 책임을 할당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전지전능한 객체는 자멸한다. 적절한 책임. 이전에 자바를 처음 배울당시 한 팀원이 한 메소드에 여러 메소드의 기능을 한번에 담았던 기억이 났다. 한 메소드가 10줄이 넘어가지 않는게 좋다는 튜터님의 말. 이 모든것들이 생각났던 구절.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은 표현은 클래스가 아닌 객체에 집중하자 2장. 이상한 나.. 2023. 11. 14.
일단 이 책들부터 숙지하자 일단 이정도부터 시작하자. 자바, 객체지향, JPA, 디자인 패턴 네트워크, 컴퓨터 구조(CS) 이것만 '제대로' 읽어도 더욱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읽어보려한다. 앞으로 오전엔 지식을 쌓고, 오후엔 경험을 쌓는 시간들로 꽉채워볼 계획이다. 2023. 11. 14.
로컬, 개발환경 변수 따로 적용하기 (개발환경, 배포환경 분리하기, 크롬 SSL 인증서경고 무시) 문제인식 프론트, 백 모두 배포했다. 그러다보니 개발할때 로컬환경에서 해야할 때, API URI와 같은 변수들이 다르게 적용되어야 한다. 나중에 이 글을 보면 이런걸 이제야 했나 싶을정도로 미리 알아뒀어야 싶지 싶다. 설정 방식 Spring application-local.properties 파일을 만들어서 IDE에서 실행시 환경변수로 해당 프로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성. 기본값은 배포환경설정으로. 환경에 따라 변하는 변수 front-end-base-uri를 지정했다. 일반적으로 실행될 때 기본값으로 실행될 것이다. application-local.properties 파일을 새롭게 만든 뒤, 같은 변수명으로 덮어씌울 값을 할당했다. 그리고 개발시 IDE에 실행될때 해당 local 프로필이 활성화되도록 .. 2023. 11. 13.
231113 : F-Lab 대표 박중수님과의 상담 후기 OKKY에서 우연히 F-Lab 대표이신 박중수님께서 무료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보게되었다. 이후 알게됐지만 F-Lab에 대한 어떠한 영업없이 정말 순수한 상담이 진행됐고, 본인이 직접 예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말해주는 느낌이 들었다. 현재 개발자 채용시장 상황 대부분 이직과 취직을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서 해당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아무래도 요즘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것은 사실이다. 투자가 줄고 일자리가 줄고 거기에 경력직인 분들과도 경쟁을 해야한다. 수요의 공급법칙으로 이해하면 쉽다. 하지만, 이후에 설명해주는 '전문직으로의 개발자'는 여전히 대우받고 취업은 잘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문직으로의 개발자는 뭘까? 기능직 개발자 vs 전문직 개발자 공장을 예로들어 한 기계를 다루는 것을 익혀본다 하자... 2023.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