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7 취준일기 - 올해까지만 개발자 취준해보고그래도 안되면 포기해야지 현재 상황 2개의 면접이 진행중이었다. 그 중 하나는 어제 1차면접에 대한 결과가 오기로 했고, 다른 하나는 1차를 통과하고 2차면접을 보기로 했다.결과는 결과가 오기로한 곳은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소식이 없고, 다른 하나 2차면접 본 곳은 일주일 뒤 기존에 안내받지 못 했던 3차면접 여부를 전달주겠다고 했다. 기대가 컸던만큼 힘든게 사실이다. 취업에 쏟는 에너지를 회사에서 직무를 수행하며 오롯이 쏟고 싶다. 회사에서 몰랐던 개념을 퇴근 후 추가 공부하고, 여러가지 과업을 욕심내서 수행해보고 싶다. 취업은 노력-성취의 상관관계가 여러모로 불친절하다. 마지막 마라톤을 준비하며 6월부터 재수를 준비하는 고3, 공무원시험 3년 준비를 각오하며 첫 해 시험은 몸 풀기로 여기는 사람, 배우지망생이지만 오디션은 .. 2024. 9. 12. 취준일기 - 신입 개발자 공고 경쟁률 100:1이 기본인 요즘 세줄요약1. 서류는 운이라고 생각하자. (물론, 최선을 다 해 보완하자)2. 기술스택 쌓는 것은 무의미하다.3. 블로그를 열심히 쓰자.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요즘 신입개발자 중소기업 지원자 현황이다.대기업, 중견기업도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이만큼이나 몰리고 있다. 치열하게 일하며 회사와 함께 성취할 수 있는 환경을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요즘 잠시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보며 회고해보고자 한다. 1. 내가 눈이 높은가?올해 초 공공기관 유지보수 업체에 취직하여 근무를 시작했고, 첫 출근과 동시에 퇴근하고 공부를 시작했다.회사의 일에 충실하고 거기에 더 나아가 궁금한 것들을 개별적으로 공부만 하더라도 역량이 늘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코드들은 하드코딩되어 생산성이 .. 2024. 7. 19. 231128 : 책과 세미나가 보이기 시작했다 위 다리는 다리의 역할을 하는가? Yes 이 다리를 만든 사람을 고용해 우리집으로 가는 다리를 만들도록 고용할 것인가? NO 지난 교육과정 돌아보기 지난 여름동안 간신히 REST API 설계, CRUD 게시판에 백오피스 기능 등 간신히 구현하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5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취업전선으로 몰아부치는 시즌에 나를 돌아보았다. 나는 위와 같은 다리를 만드는 사람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구현은 어떻게든 시켰는데, 굉장히 허술한 느낌. 이런 내가 회사에서 값어치를 할 수 있을까? NO 나였어도 허술한 다리를 만드는 사람을 고용하진 않을 것이다. 최근 한달동안 돌아보기 최근 프론트-백을 모두 구현하며 나의 퀴즈형 게시판 사이트를 배포하는데 집중했다. 동시에 자연스럽게 구현만 배웠을 때 경험하지.. 2023. 11. 28. 1일차 (1장, 2장) : 객체는 무엇인가. 현실과 닮은 듯 안 닮은 듯 1장. 협력하는 객체들의 공동체 1장 전체에 걸쳐 강조하는 큰 줄기가 있다. 객체지향이란 상호작용하는 자율적인 객체들의 공동체. 객체의 자율성, 협력, 책임, 메시지, 메소드. 이 모든것들을 출근길 많은 직원들의 커피주문에 빗대어 비유해주고 있다. 물론 실세계의 모방이 실제 객체의 개념과 약간의 간극이 있지만서도. 객체지향 설계라는 예술은 적절한 객체에게 적절한 책임을 할당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전지전능한 객체는 자멸한다. 적절한 책임. 이전에 자바를 처음 배울당시 한 팀원이 한 메소드에 여러 메소드의 기능을 한번에 담았던 기억이 났다. 한 메소드가 10줄이 넘어가지 않는게 좋다는 튜터님의 말. 이 모든것들이 생각났던 구절.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은 표현은 클래스가 아닌 객체에 집중하자 2장. 이상한 나.. 2023. 11. 14. WIL 230519 : 이곳이 성지가 됐으면 좋겠다. 나는 유명한 사람들의 개인 블로그나 SNS 등에 들어가볼때 종종하는게 있다. 맨 밑으로, 맨 처음의 게시물을 보는 것. 지금 이렇게 대단한 사람도 처음은 이렇게 미약했구나를 보며, 이유모를 위안과 용기와 동기부여를 얻곤한다. 지금 첫 팀 과제의 회고인 WIL을 보며 누군가도 그렇게 느낄 날이 올까?싶다. 그러기 위해선 꾸준히 이 블로그를 하는 것과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게 전제이다. 아래는 한 주를 돌아보며 정리한 WIL이다. 배울게 많구나를 느꼈다. 성장할 일이 많구나 싶다! 1. 한 주의 흐름 한 일 프로젝트 명: 팀 소개 페이지 제작 필수 작업: 댓글 및 카운팅 기능 CRUD, 기본 웹페이지 제작 다음에 해본다면 도전해볼만한 작업: 대댓글, 댓글좋아요, 댓글, 멤버 수정, 멤버 삭제 느낀점 현우.. 2023. 5. 19. TIL 230518 : 코딩이 문제가 아니다. (개발환경 세팅의 변수) AWS 배포하는 과정을 예전에 했던대로 똑같이 했는데 안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공부할게 상당히 많은 느낌. CS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기본적인 동작원리같은것도 알아야할것 같다. 하루요약 1. 아직 근본까지 이해하려면 멀었다는 걸 매번 느낀다. 2. 그래도 하나하나 실험해보며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경지식은 쌓인 느낌. 3. 생각보다 홈페이지 만드는 게 오래걸린다 오늘 배운 것 1. flask 작동방식 2. promise(). then() 비동기 3. fetch 데이터 전달방식 4. json 형태로 데이터를 받는 과정 5. DB상 Update 과정 6. 각 댓글의 삭제버튼 방식 내일 공부 1. Delete 기능 2. CSS animation 추가 3. 발표 및 피드백 2023. 5. 18. 이전 1 2 다음